산업기술 R&D의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위한 산학연 공론의 장, KEIT 산업기술 그랜드포럼 개최
- 분류일반
- 담당부서대외협력실
- 작성자주현진
- 등록일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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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R&D의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위한 산·학·연 공론의 장
“KEIT 산업기술 그랜드포럼 연차대회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KEIT 산업기술 그랜드포럼’ 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EIT 산업기술 그랜드포럼은 산업기술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고 종합적으로 수렴,분석하여 산업기술 R&D 혁신 전략과 주요 산업별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6월 출범했다.
출범식 이후 5개월간 산업기술전략, 기업성장, 국제협력,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자율제조 등 주요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포럼,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각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경험과 혁신적 혜안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박종래 총장, ㈜엔켐 오정강 대표, 한국생물공학회 박경문 회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신희동 원장 등 대표적인 산·학·연 전문가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차대회는 박종래 차장의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 K-산업기술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오정강 대표가 ‘글로벌 No.1을 향한 엔켐의 도전과 성공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의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산업기술 R&D의 혁신과 도약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과 참석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패널토론은 KEIT 전윤종 원장의 진행으로 고려대학교 안준모 교수, 관악아날로그㈜ 김수환 대표 등 산업기술정책, 반도체, 바이오, 자율제조, 공급망 분야의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글로벌 산업지형 변화에 대응한 산업정책 방향, 반도체, 첨단바이오 등 핵심전략산업 기술주도권 확보를 위한 산업기술 R&D 투자방향, 파급력 있는 성과창출을 위한 산업기술 R&D 시스템 혁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KEIT 전윤종 원장은 “앞으로도 KEIT 산업기술 그랜드포럼이 연구 현장과의 소통, 교류,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여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국민이 기대하는 산업기술 R&D 성과를 창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EIT는 내년에도 그랜드포럼과 연계한 산·학·연 교류와 협력 활동을 통해 산업기술 R&D 이슈와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