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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시장중심의 산업 R&D 변화” 첫 삽을 뜨다

  • 분류일반
  • 담당부서대외협력팀
  • 작성자정민경
  • 등록일2022.07.14
  • 연락처053-718-8463

“민간주도 시장중심의 산업 R&D 변화” 첫 삽을 뜨다

- KEIT, 「新정부 산업정책 및 산업 R&D 기획 방향」 설명회 개최 -

- “산업 R&D 정책을 연계한 과제 기획 지원 청사진”제시 -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 원장 정양호)은 7.14일(목) 서울 더케이 호텔(The-K Hotel)에서 「산업정책 및 산업 R&D 과제기획방향」설명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6월16일 발표한 “산업기술 혁신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새로운 산업정책에 대한 방향과 산업R&D 제도를 공유하는 자리로,

ㅇ 연구기획을 전담하는 PD(Program Director)가 산업분야별 과제기획 방향을 발표하고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로부터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 수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산업정책 및 산업 R&D 과제기획방향」 설명회 개요 >

ㅇ (일시/장소) 7.14(목) 14:00~18:00 /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The-K Hotel) 거문고홀

ㅇ (참석자) KEIT 산업기술전략본부장, PD(Program Director), 산학연 전문가 등 200명 내외

ㅇ (추진내용) 산업정책(①수요연계 R&D, ②도전혁신형 R&D), ③과제기획방향, ④PD와 산학연 전문가의 현장미팅

 ① 시장중심 수요연계 R&D 추진 (BM형, 대형통합형, 원스톱형)

 ②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도전·혁신형 R&D 추진(파괴적 혁신 R&D, 챌린지형 R&D)

 ③ 산업정책 방향과 연계된 산업별 과제기획 추진방향

 ④ 현장 기술수요 발굴 (산학연 전문가와 PD와의 현장미팅)


□ 새로운 산업정책은 민간의 혁신역량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시장 중심의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① 첫째, 민간주도의 시장중심 ‘수요연계 R&D’를 추진하기 위해,

- (BM형) 기획단계부터 비즈니스모델(BM)을 반영하여 기업 간 경쟁형 기획 방식을 도입한다.

- (대형통합형) 산업별 가치사슬(value chain)상 전후방 기업들이 자발적 참여 및 협력하는 통합형 과제를 확대하여, 대형 성과 창출을 유도하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 (원스톱형) 또한 민간기업과 대학·출연연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기 위해, 원천기술을 대학·출연연이 先개발한 후 기업이 혁신제품을 후속 개발하는 원스톱(One-Stop) 과제기획으로 원천-상용화를 연계할 예정이다.


② 둘째, 기존 선진국 추격형(Fast Follower) R&D에서 벗어나 선도형(First Mover) R&D로 전환하기 위해, 국가경쟁력과 산업적 파급효과가 크지만 실패 확률이 높아 민간부문이 쉽게 추진할 수 없는 도전·선도형 R&D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파괴적 혁신 R&D) 파괴적 혁신(Disruptive&drastic innovation) R&D 설계 기획사업*을 신설하여 새로운 시각과 방식의 신제품 및 시스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최고전문가 그룹이 신제품·신서비스 개발 과제를 기획하고(Pre-R&D), 세부 기술개발은 본 R&D를 통해 추진

- (챌린지형 R&D) 아울러, 기존의 챌린지 트랙*을 확대 운영하는 등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R&D 분야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기존 기술수준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유망 신시장 창출이 가능하여 산업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도전적 R&D


□ KEIT의 연구기획전문가인 PD를 중심으로 ‘23년부터 신규 추진 예정인 R&D 연구기획방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ㅇ 박영호 디스플레이 PD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세계 1위 수성’을 목표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인 패널 기술고도화 및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으며,

ㅇ 서재형 자율주행차 PD는 레벨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차 조기 실현을 위해 ▲차량 주변상황 인식률 향상과 차량제품 안전설계 개발을 통한 사고 없는 차량, ▲교통사고 원인 및 책임 규명과 레벨4 자율주행차의 안전 및 인증기준 수립을 통한 신뢰할 수 있는 법·제도 지원, ▲도로교통 협조제어 기반 기술지원을 통한 교통 인프라 등에 대한 상세한 과제기획방향을 공유했다.

ㅇ 또한, 김형철 바이오 PD는 ▲비욘드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진단·치료제 개발, ▲바이오 플라스틱, 생리활성소재, 생체친환경 의료소재 등의 개발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ㅇ 마지막으로 김돈정 지식서비스 PD는 비즈니스모델 중심의 과제를 기획할 예정으로 ▲산업 제조현장에 특화된 음성인식 AI 기술, ▲작업자 안전을 위한 5G 통신 연계 물류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에 대한 R&D 기획 내용을 소개했다.


□ KEIT 한종석 본부장은 “금번 설명회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이 반영된 산업기술 혁신전략에 대한 후속조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핵심 정책 및 산업 정책방향과 연계되는 산업 R&D 기획방향을 공유하고 산·학·연의 수요 기술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ㅇ “KEIT는 앞으로도 역동적인 기술혁신을 위해, 연구자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혁신전략의 신속한 이행과 관련 R&D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민간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민·관 협력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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