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기평, 국민참여형 인공지능 공모전(AI 라이프 챌린지) 시상식 성료
산기평, 국민참여형 인공지능 공모전(AI 라이프 챌린지) 시상식 성료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산기평, 원장 전윤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100일간 진행된 「AI 라이프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본 챌린지는 국민의 일상 속 문제 인식과 인공지능 전문가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산기평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국민 주도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산기평은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선도 기관으로서 산업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관 최초의 국민 참여형 인공지능 프로젝트로 기획했다.챌린지는 국민의 창의적 발상을 중심으로 생활 속 사회문제를 발굴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이를 실제 기술로 구현하는 ‘솔루션 부문’ 등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앞서 9월부터 진행된 아이디어 부문에는 총 167개 팀이 참여하여 사회문제 해결 측면에서의 파급력, 실현 가능성 등을 겨루어 18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금융 등 디지털 자산을 자동 분류·정리하고, 사후에는 유언에 따라 상속·영구 삭제하는 서비스 ‘메멘토’가 수상하였으며, 이어 공공문서 요약 및 행동 안내 서비스, 인공지능 아바타를 활용한 수어 동시통역 전화 앱 등이 수상작으로 발표되었다.이어 11월부터 열린 ‘솔루션 부문’에서는 총 48개 팀이 참가해 실제 기술 개발을 진행하였고, 이 가운데 7개 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최근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을 악용한 디지털 사기 범죄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실시간으로 탐지한 인공지능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산기평 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운전자의 사각지대 위험물을 내비게이션과 연동하는 인공지능 모델, 시니어 맞춤 인공지능 서비스 등이 기술의 창의성 및 사회 문제 해결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을 진행한 산기평 서용원 경영전략부원장은 “참가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수준이 매우 높아 수상작을 선정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챌린지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밝혔다. 이어 “산기평은 앞으로도 유망한 인공지능 분야 인재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산기평은 지난해 제조 인공지능 전환 연합(M.AX 얼라이언스)을 발족시켜 10개 분야(인공지능 팩토리, 제조 서비스, 유통·물류,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자율 운항 선박, 가전, 방산, 바이오, 반도체)에 걸쳐 제조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에 주력하고 있다.
작성자 주현진
작성일 202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