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제1회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혁신경진대회” 개최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12월 21일(목) 한국기술센터 16층(국제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혁신추진결과 점검 및 혁신 성공사례 발굴 △발전적인 혁신마인드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계기 마련 △전 직원의 혁신성과 공유를 통한 혁신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제1회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9월에 본부별 혁신과제에 대한 중간점검을 거쳐 이루어졌는데, 대상과제의 경우 예산절감, 업무효율화 및 고객만족도 향상 등 성공적인 혁신활동 사례를 모두 포함하여 5개 본부가 자율적으로 선정, 추진하였다.
먼저 경영관리본부(정보화기획단 포함)는 “기관혁신의 리더”를 주제로 △논골노인복지관 봉사활동 △충주 갈마마을과 1사1촌 협약체결 등을 통해 생각하는 혁신이 아닌 실천하는 혁신을 강조하였으며, 예산절감을 위한 틈새공략 전략으로 △법률 자료집 발간으로 중복자문 방지 △법인카드 마일리지의 공익목적 사용계획 등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고객상담전용 전화개설, 충실한 업무지원 매뉴얼, 전 직원 고객체험 프로그램 운영, 업무처리 지연방지 시스템 운영, 출장보고서 관리강화 등 고객감동 및 업무효율화 방안을 소개하였다.
“신뢰와 고객중심의 성과관리 경영을 위하여”를 주제로 발표한 전략기획본부는 △온라인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과정보 수집 및 관리 체계 개선 △특허성과 검증, 발생성과 확인, 사업화성과 심층조사 등을 통한 성과정보의 신뢰성 향상 △성과이력 관리 △사업화연계 희망기업 및 이전기술 발굴 및 후속지원 등 적극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성과관리 효율화와 고객만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기술평가본부(중소기업혁신단/전문위원실 포함)는 “고객중심의 평가시스템을 통한 경영혁신”을 주제로 △고객중심의 평가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설문조사→원인분석→혁신항목 선정→개선→결과 수준평가→우수사례 교육실시→향후 추진항목 도출) △협약체결 구비서류 자동생성 시스템 가동(누구든지 협약체결 서류를 작성할 수 있어 고객감동 및 원가절감 실현) △제도개선을 통한 연구비의 신속집행 및 관리(규정개정을 통한 신속한 연구비 집행·관리로 고객감동 및 원가절감 실현) 등을 고객중심 경영혁신 사례로 제시하였다.
“국내 최초 연구장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 기반기술본부는 업무효율성 개선, 고객만족도 제고, 예산절감 등을 통해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의 성과를 업그레이드한 ‘연구장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혁신사례로 집중 소개하였다. 실제 추진실적으로는 △장비정보 검색 시스템인 인프라맵 구축 △산학연사업 중 46개 주관기관에서 시범운영, 12월13일 현재 총 650개 장비 이용 △산자부 통합장비 DB구축 결과 636개 세부과제로 지원구축된 연구장비 총 1만7919건 DB입력 △중앙장비도입심의위원회 총7회 개최, 33개 기관의 장비 89건 심의 △비교공개평가를 위한 평가지표 도출 등이 발표되었다.
“우리는 지역 홍보대사”를 주제로 발표한 지역혁신본부는 먼저 각 지역이 비교우위에 따라 특성화 발전 및 지역간 동반성장을 이루어 국토 전체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극대화 하는 ‘균형발전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내부 추진조직의 정비(지역별 전담제 추진, 균형발전지원실 설치)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광주) 개최 △13개 지역별 성과 홍보 및 공유의 장인 지역혁신홍보관 설치, 운영 △박람회 개막식 전국 생방송 등 언론홍보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기획책자 발간 △지역혁신 투어 프로그램 등 수혜자 중심의 사업 지원을 추진전략으로 소개하였다.
작성자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작성일 200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