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10월 5일(금) 한국기술센터 8층(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이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평가총괄실 김정아 선임연구원 등 12명을 청년이사로 임명하였다. 청년이사 제도는 사내 젊은 사원의 참신한 발상과 유연한 사고를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조직을 활성화하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도입한 것이다.

이날 출범한 제2기 청년이사회는 창의적인 사고와 업무개선 열의, 자기계발 의지, 진취적인 자세 등을 갖춘 직원 중에서, 입사 1년 이상 되고 각 부서 및 직급을 대표할 수 있는 직원(보직자 및 수석연구원 제외)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청년이사는 기관의 발전방안 및 장기전략 수립에 대한 의견 수렴, 경영 모니터링, 안건토의 등을 통해 기관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향후 넓은 시야를 가진 중견간부로 양성됨으로써 경영진과 사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조직 상하간의 일체감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