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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바이오산업 세계선도화 포럼 2007” 개최

  • 분류일반
  • 담당부서
  • 작성자한국산업기술평가원
  • 등록일2007.06.28
  • 연락처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6월 28일(목) 서울 역삼동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제약기업(LG생명과학, 대웅제약, 태평양제약 등), 바이오 관련 단체(한국BIO벤처협회, 한국바이오산업협회 등), 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바이오산업의 미래와 신약개발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바이오산업 세계선도화 포럼 2007”을 BIO연구개발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윤교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산학연관 바이오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바이오 의약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신약개발산업의 취약한 생존기반을 극복함으로써 세계시장을 선도할 일등상품들을 키울 수 있는 전략을 숙의하는 자리”라며 “특히 한-미 FTA 체결 이후 위기감에 노출된 국내 제약산업이 세계시장 진출의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하였다.



이어 최철국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과 오영호 산업자원부 제1차관, 이장한 한국바이오산업협회 이사장도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BIO산업 일선에서 세계선도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강구하는 BIO연구개발협의회 등 민간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이번 포럼은 △한국 BIO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 대표들의 주제 발표 △기업과 대학, 정부, 국회를 대표하는 8명의 패널이 진행하는 정책간담회 △신약개발을 수행하는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 4개사의 성공사례 발표 △선진 제약기업의 투자와 라이선스-인(License-In) 시스템 소개 △산업자원부의 BIO산업 정책방향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대웅제약은 자사의 개발 및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제약산업의 현황과 한국 제약산업의 생존전략’을 제시하였으며, 한국바이오기술투자는 신약개발 파이낸싱으로 재부상하고 있는 SPE투자 사례를 중심으로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신약개발산업을 위한 투자방안을 제시하였다.



강창율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정책간담회에서는 김호원 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장이 산자부의 지원계획 등을 소개한 뒤, 김인철 LG생명과학 사장, 이우영 태평양제약 대표, 문경태 한국제약협회 부회장, 박종세 한국BIO벤처협회 회장이 정부의 보다 효율적이며 현실적인 지원과 투자를 요청하였다.


이어 지난 2002년부터 산자부 과제수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개발이 완료되거나 상업화를 눈앞에 둔 성공사례도 발표되었다. 녹십자(B형 간염치료제 ‘GCAB01 for liver transplantation and treatment of chronic hepatitis B’), 메디프렉스(담즙산 전달체를 이용한 약물방출제어 시스템의 개발), 이수앱지스(국내 최초의 항체치료제 ‘Clotinab inj’: Bench to Clinic), 코오롱생명과학(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의 상용화)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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