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5월 28일(월)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본관 3층)에서 김경식 산업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 윤교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 표준기술력향상사업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표준기술력향상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윤교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표준기술력향상사업 설명회를 지원체계 개선방안, 표준연구개발방향, 지원절차, 운영요령 및 평가관리규정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삼아 그동안 정부 지원으로 수행된 표준화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사업 수행자 여러분의 기술개발 노력이 국가기술경쟁력 향상과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하였다.
“표준기술력향상사업”은 국가표준체계의 확립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DB구축 등 표준인프라를 확충하는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 중 하나이다. 정부는 지난 2000년 57억원을 지원한 이래 최근까지 표준개발사업 354과제에 999억원을 지원하였다. 올해에도 179억원(2000년도의 3배 규모)이 신규 및 계속 사업 등으로 89건 안팎의 과제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이와 관련하여 오는 7월초에 ‘신규과제 평가를 위한 면담 및 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7월말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문의: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기반조성실 02-6009-8101~3, 81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