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2007년도 정해(丁亥)년을 맞아 1월 2일(화) 한국기술센터 16층(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시무식”을 개최, 새해 업무의 첫발을 내디뎠다.

윤교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산업자원부가 10여년 만에 산업기술 R&D시스템을 개편하고, 산업자원부의 R&D 예산이 작년 대비 10% 정도 증액된 가운데 우리의 사업예산은 1% 소폭 증액에 머무는 등 위험과 기회 요인이 동시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평가원은 지난 연말 ‘노사갈등 해소’라는 그 무엇보다 값진 성과를 창출해낸 만큼 모두가 일치단결 하여 고객을 만족시키고, 국가 R&D 투자사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산업기술 기획·평가·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하였다.

윤교원 원장은 특히 “임직원 각자가 끊임없이 학습능력을 발휘하여 자기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높이고, 평가 제도와 시스템 개선에 매진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기관이 되도록 우리 모두 힘쓰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