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체

2006년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분류일반
  • 담당부서
  • 작성자한국산업기술평가원
  • 등록일2006.09.20
  • 연락처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9월 18일 16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에서의 성희롱을 예방하고 남성과 여성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양성평등의 기본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형식적,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노동부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가인 이영숙 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의 유형 및 사례, 성희롱 발생원인과 성희롱 피해발생 시 대처법과 구제절차 등에 대한 사례로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장문화는 조직내 다수의 성별에 의해 좌우되어 소수의 성별이 피해를 받을 수 있으며, 요즘에는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에 의한 피해보다도 언어적인 성희롱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의 눈을 상대방과 마주보며 상대의 표현에 대하여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표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성희롱을 당한 피해자의 경우 눈을 마주보며 “제가 불편합니다. 멈춰 주시겠어요!” 라고 의사표현을 해야 하며, 또한 가해자는 피해자가 정중한 사과를 요청하면 그 순간 진정한 사과의 말로 “미안합니다. 제가 좀 지나쳤습니다”라고 표현하는 문화가 필요하며, 이런 과정에서는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희롱 피해 당사자는 의사표현이 없는 편이고, 문제해결 방식도 당사자간이 아닌 제3자를 통해서 해결하려다 보니, 가해자도 인정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져 문제가 어렵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직장에서는 대부분 회식장소에서 그런 성희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언어적인 성희롱의 경우 음담패설의 강도는 받아들이는 당사자가 어떻게 느끼느냐가 성희롱의 판단기준이 된다. 즉 성희롱 여부는 가해자의 입장이 아니라 성희롱 피해 당사자의 느낌 정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가해자는 여기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하여 매년 1회 이상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콘텐츠 정보책임자

  • 담당부서 대외협력실
  • 담당자 주현진
  • 연락처 053-718-8332

최근업데이트 2024/01/25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