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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지역전략산업 진흥 세미나’ 개최

  • 분류일반
  • 담당부서
  • 작성자한국산업기술평가원
  • 등록일2006.05.30
  • 연락처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제4차 지역전략산업 진흥 세미나’를 5월 30일(화) 본원 8층(제2회의장)에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구축된 장비 가운데 유휴 · 불용 장비와 이용률이 저조한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 등을 모색한 이날 세미나는 앞서 실시한 3차례의 세미나와는 진행방식을 달리하였는데, 초청 강사인 구중억 한국기초과학진흥연구원 장비정보팀장이 ‘지역장비 공동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단히 주제 강연을 한 뒤 곧바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1회 이상 참석한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세미나 내용 및 초청강사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으나 토론시간이 부족하다’는 등의 세미나 진행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결과이다.


구중억 팀장은 이날 주제 강연을 통해 △연구장비 및 기자재의 전주기적 관리 방안 △연구장비 및 기자재의 공동사용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다음은 구 팀장의 강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먼저 장비 · 기자재의 전주기적 관리방안. 전주기란 기획에서 구입, 활용, 폐기에 이르는 전 단계를 말한다. 기획 및 구입 단계의 경우, 적시성과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와 전략적 로드맵을 보완 · 발전시키고, 연구기반 구축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를 토대로 사업의 적정 규모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활용 단계에서는 분야별 특수성을 감안하여 동료집단의 평가에 귀기울이고, 무엇보다 장비 · 기자재와의 접촉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갖는 것이 필수적이다. 장비 · 기자재를 폐기할 때는 ‘내용연수와 사용연한은 별개’라는 인식 아래 차기 과제에서 활용계획이 없는 유휴장비 등은 불용품 처분을 통해 관리 전환해야 하며, 나아가 일정기간 유휴 · 불용 장비를 등록받아 수요기관에 이전해야 한다.


다음은 장비 · 기자재의 공동사용 활성화 방안. △연구장비 · 기자재 구매정보 공유 시스템의 구축 △연구장비 · 기자재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이용자 저변 확대 △장비 · 기자재 종합 상담 콜센터 운영 △장비 · 기자재 멘토(mentor)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 해결 △장비별 전문연구회 또는 이용자협의회 지원 △지역별 공동활용협의회 운영 △공동 활용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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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업데이트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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