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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Ex-OLED로 K-디스플레이 초격차 만든다

  • 분류일반
  • 담당부서대외협력팀
  • 작성자정민경
  • 등록일2023.02.21
  • 연락처053-718-8463

Ex-OLED로 K-디스플레이 초격차 만든다

- 2023년 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발표회 개최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 회장 정호영)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초격차 전략 마련과 생태계(패널-소부장-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2023년 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 2023년 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발표회 개요 >

ㅇ (일시/장소) 2023년 2월 21일(화) 9:30 ~ 12:10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ㅇ (참 석 자) 디스플레이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00명

ㅇ (주요내용) ▲디스플레이 산업전망(옴디아), ▲OLED 기술개발 방향(LGD·SDC),

▲Ex-OLED 기술방향 및 R&D(KEIT 디스플레이 PD)



이번 기술로드맵 발표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최근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국가전략기술** 지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산·학·연 결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3대 산업에 대한 OLED, MicroLED 등 15대 기술 분야 지정

**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디스플레이(추가지정)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150조원 규모(`22년 기준)로 LCD(64%), OLED(36%)가 양분하고 있으며, OLED는 LCD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고급가전 및 첨단 IT 등에서 적용분야**를 확장하는 것이 과제이다.

* 55인치 TV용 패널 가격(`22년 4분기 기준, $) : LCD 89, OLED 430

** 응용제품별 OLED 시장 비중(`21년 기준, %) : 휴대폰 79.5, TV 11.2, 워치 5.0 기타 4.3


금번 발표회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 진단과 함께 R&D 로드맵 및 Ex-OLED* 기술개발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깊게 이루어 졌다.

* ‘응용제품의 확대(extend), 시장의 확장(expand)’의 약자로 폼프리(formfree) 기반의 고휘도·장수명 등 기존 대비 특성이 대폭 확장된 OLED와 응용제품을 뜻한다.


먼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조사기관 옴디아(한국법인) 강민수 수석은 “TV, 스마트폰 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중인 상황에서 OLED 전환에 따른 우리나라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여준호 그룹장은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한 시장 확장의 가능성’을, 삼성디스플레이 조성찬 부사장은 ‘노트북, 테블릿 등 IT용 전자기기의 OLED 응용 범위 확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KEIT 박영호 디스플레이 PD는 패널토론을 통해 “Ex-OLED 기술 선점을 위해서는 고급인력 및 산업원천기술 확보, 수요기업과의 공동 연구 강화 등을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DIA 이동욱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는 미래 폭발력 있는 Ex-OLED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공공·민간 영역의 새로운 수요 개척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하며, “이를 뒷받침할 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한 투자세액공제 확대의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EIT 전윤종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학·연·관의 연대와 협력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Ex-OLED 및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첨단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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