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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KEIT 지원으로 환자별 폐암 오가노이드 배양기술 개발

  • 분류성과
  • 담당부서대외협력팀
  • 작성자주연정
  • 등록일2019.10.10
  • 연락처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성윤모)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이 지원한 서울아산병원에서 폐암 오가노이드* 배양기술을 확립하고 이를 이용한 약물평가 플랫폼을 개발해 관련 내용이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와 ‘랩온어칩(Lab on a Chip)’에 게재됐다.
 * 오가노이드 :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유사체

이번 성과는 ‘한국인 5대 고위험 암의 유전체-임상정보 통합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크 시스템 확립과 정밀의학응용 플랫폼 개발’ 과제(2016.10.01. ~ 2020.09.30.)와 ‘환자유래 오가노이드 기반 고속/고용량 투명화 시스템과 3차원 이미징 시스템의 개발’ 과제(2016.09.01. ~ 2021.08.31.) 진행 중 창출됐다.

연구진은 생체와 유사한 암 조직구조를 이루는 데 성공해 동물실험을 줄이고 암 치료 관련 연구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별 환자의 폐암을 오가노이드 형태로 배양하여 이를 통한 다양한 항암제 시험치료를 통해 환자맞춤형 치료의 가능성도 열었다.

페암은 환자마다 특성이 다르고 여전히 항암제 및 치료법 개발이 절실한 분야다. 이 연구결과들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9월 5일 발표됐다.

또한 랩온어칩에는 암 오가노이드를 바이오칩 위에 빠르게 로딩하고 배양한 후 약물평가하는 one-stop 시스템에 대한 논문이 지난 7월 24일 게재됐다.

1.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
논문명: Patient-derived lung cancer organoids as in vitro cancer models for therapeutic screening (치료 약물 스크리닝을 위한 생체 외 암 모델 환자 유래 폐암 오가노이드)(IF: 11.88)
주저자: 장세진 (서울아산병원, 교신저자), 김민서 (서울아산병원, 제1저자)
2. 랩 온 어 칩 (Lab on a Chip)
논문명: A one-stop microfluidic-based lung cancer organoid culture platform for testing drug sensitivity(IF: 6.91)
주저자: 장세진 (서울아산병원, 공동 교신저자), 정기석 (서울아산병원, 공동 교신저자), 정다정 (서울아산병원, 제1저자)


연구책임자인 서울아산병원 장세진 교수는 “연구진은 현재 폐암 외에도 한국인의 5대 고위험에 속하는 대장암과 위암, 간암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바이오 뱅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동 연구 책임자인 정기석 교수와 함께 정밀 의학용 진단 플랫폼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10.10 KEIT 지원 성과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hwp (326KB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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