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여는 산·학·연 大 공론의 장 “KEIT 산업기술 그랜드포럼”출범식 개최

- 산업기술 R&D 혁신의 공감대 조성, 연구자 지원 강화를 위한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소통·협력기구 발족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지난 24일 서울 엘타워 에서 ‘KEIT 산업기술 그랜드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

ㅇ 일시/장소 : 2024.6.24.(월) 17:00∼19:30 / 서울 엘타워 오르체홀

ㅇ 주최/후원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 산업통상자원부

ㅇ 주요내용 : 기조강연(KAIST 이광형 총장), 주제발표(LG AI연구원 임우형 상무 등)포럼 운영계획 발표, 참석자 간 주제토론 및 네트워킹 등

‘KEIT 산업기술 그랜드포럼’은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고 종합적으로 수렴？분석하여 파급력 있는 성과창출을 위한 산업기술 R&D 지원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실효적인 R&D 프로세스 혁신방안과 주요 산업별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실장, 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 대한전자공학회 이충용 회장 등 대표적인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출범식은 “21세기의 도전과 대한민국의 전략”을 주제로 한 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 LG AI 연구원 임우형 상무가 “AI 주도 혁신: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다”를 주제로 ▲ 서울 대학교 안현실 객원교수가 “미래를 준비하는 선도·도전형 R&D전략을 위하여”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고 주요 이슈에 대한 참석자 토론과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략기획 및 기업성장 ▲자율제조 ▲모빌리티 ▲방위산업 ▲반도체 ▲배터리 ▲공급망산업 ▲바이오 ▲표준 등 10개 분과별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하여, 산학연 전문가와 KEIT 본부장/PD 등이 향후 분과 활동 계획과 결과물 도출 방안을 토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KEIT 전윤종 원장은 “그간의 단편적이고 분절적인 연구자 소통 체계에서 벗어나 연구 현장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연구자 지원을 강화하는데 ‘KEIT 산업기술 그랜드포럼’이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민간의 다양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기술 R&D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기대하는 파급력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EIT는 출범식에 참석한 최고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자들과 함께 각 분과별 산업기술 R&D 이슈와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론을 위한 소통·협력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