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를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역 사례 공유

- KEIT, 11.29(화) 제22차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 울산에서 개최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 위원장 우동기)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이 마련하고, 울산광역시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제22차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이 29일 울산 유에코(UECO)에서 개최됐다.

*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중구청, 울산과학대, 부산대, 국토연구원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균형발전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 기조강연으로 ▲국토연구원 박종순 본부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녹색도시 조성 방향’과 ▲부산대학교 김동필 교수의 ‘기후위기 시대 공원녹지 도시로 스며들다’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도심형 시설, 생태도시 울산 등 울산광역시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울산의 변화된 태화강 모습 등 산업도시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오픈 토크 콘서트(Open Talk Concert)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 조성과 녹색도시 정책 확장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22회를 맞은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