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6년 연속 “우수”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592개 중앙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KEIT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의 날을 지정하여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마일리지제도 시행 △상호존중 DAY 운영(매월) △부서별 제도개선 과제 발굴·이행 등의 청렴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KEIT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15년~’1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4년간은 평가 면제 대상기관이다.

KEIT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 등 공공감사법 적용 대상인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KEIT 감사실은 자체감사활동 우수직원에게 수여하는 감사원장 표창자를 2년 연속 배출하였다.

이는 효율적 감사 인프라 마련, 내부통제 고도화, 적극적인 부패행위 척결 등 감사활동 품질 제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KEIT는 향후에도 책임감 있는 성과 창출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KEIT 정양호 원장은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동참하는 청렴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도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언급했다.

KEIT 하근철 상임감사는 “KEIT가 3년 연속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고등급을 받고,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 우수직원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R&D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하여,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감 있는 감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