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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대체 '신경자극 의료기기' 시장 급성장

  • 분류일반기사
  • 담당부서대외협력팀
  • 작성자권민지
  • 작성일2021-10-15 00:00
  • 연락처053-718-8264

약물치료 대체 '신경자극 의료기기' 시장 급성장

KEIT, "국내 기술력 확보로 중장기적 지원 필요"


강찬우  ehealth@ehealthnews.net

 

약물 치료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체기술로 신경자극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5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 '신경자극 의료기기 기술 및 시장동향'에 따르면 신경자극 의료기기는 고부가가치 품목이면서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큰 분야로 국내 기술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적 지원이 필요하다

신경자극 의료기기는 인체의 신경조직에 외부 에너지를 통한 물리적 자극을 인가해 내부 장기의 신경생리학적 기능 조절을 유도하여 질병의 치료 또는 경감시키는 작용을 하는 의료기기로 신경자극을 통해 조직내 세포 활성도, 생체 반응, 재생 속도 향상을 유도해 장기 기능을 조절하거나 신경 자극을 통해 통증을 제어한다.

신경자극 의료기기는 △척수신경자극(Spinal Cord Stimulation, SCS) △뇌심부자극(Deep Brain Stimulation, DBS) △미주신경자극(Vagus Nerve Stimulation, VNS) △천골신경자극(Sacral nerve stimulation, SNS) 등의 인체 삽입형(이식형) 기기와 주로 웨어러블 패치 형태의 기기로 경피를 통한 미주신경 등의 간접자극을 통한 경증 질환치료용으로 최근에 활발히 상용화 되고 있는 부착형 기기로 구분된다.

신경자극 의료기기 시장은 신경계 질환의 증가, 고령 인구의 증가, 관련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 증가에 따른 다양한 파이프라인, 다양한 적응증 확대와 보험 적용 등 제도적인 요인에 따라 최근 5년간 연평균 1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지난 2018년 사이온 뉴로스팀(Scion NeuroStim)사의 비침습 편두통 치료기기, 2019년 씨브이알엑스(CVRx)의 심부전 조절기기 등이 FDA의 승인을 받는 등 신경자극 의료기기의 적응증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상 환자의 기반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시장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신경자극 의료기기 시장은 지난 2018년 기준 약 32억9672만 달러 규모에서 2024년까지 연평균 11.2% 성장, 약 61.7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술별 시장점유율은 인체 내부 삽입형기기가 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소 침습, 비침습형 기기는 11%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2016년 3551만 달러에서 2019년 4425만 달러, 2024년에는 7165만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10.12% 성장할것으로 전망된다.

신경자극 의료기기의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하는 인체 삽입형 기기에 대한 거부감 및 인허가 관련 제도 등의 문제로 관련 국내 시장은 세계 시장의 약 1.07% 수준으로 전체 의료기기 시장 점유율보다 낮은 상황이다.

다만 고령자가 신경계 질환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으로 고령화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을 통한 투자 증가로 관련 시장과 기술개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판되는 신경자극 의료기기는 1990년대 후반부터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메드트로닉(Medtronic), 애보트(Abbott), 보스톤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 3사가 시장을 과점하는 형태다.

최근에는 기존 IT, 빅데이터 기술에 기반을 둔 기업들이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경자극 의료기기 분야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KEIT는 "신경자극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인체 친화형 소재와 패키징, 신경전극 및 인터페이스, 저전력 부품, 에너지 전달 기술, 인체 친화형 배터리 등 다양한 요소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가 필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KEIT는 이어 "국내 우수한 IT, 전자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재·부품·제약·의료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초기 단계에 있는 신경자극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 위한 핵심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10-1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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