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혁신적 비대면 평가 통해 도전적 R&D로” / 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2020-06-05)

    담당부서대외협력팀

    담당자강명주

    등록일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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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적 비대면 평가 통해 도전적 R&D로” / 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2020-06-05)

    [앵커멘트]
    이번주 산업뉴스in에서는 2조 원 규모의 산업부 R&D 과제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을 현장 인터뷰를 통해 만나봤습니다.
    대한민국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국가 산업기술 R&D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프닝]
    정양호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저희 산업뉴스인에 출연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원장님께서는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그리고 조달청장까지 역임하셨는데요. 지금은 또 국가 R&D 수행이라는 중책을 맡고 계십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어떤 곳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산기평이라고도 하고 영어로는 KEIT라고 합니다만,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산업 분야에 있어서 연구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평가관리하는 기관인데요. 2014년도에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서 지금 대구에 내려가 있습니다.  1년에 약 2조원 정도의 예산을 통해서 우리 산업이 경쟁력을 갖고 일자리를 만드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Q1. 코로나19 사태로 산기평 업무에 어떤 차질이 있었는지? 어떻게 극복했는지?

    말씀대로 대구에서 확진자가 2월 말에 급격하게 늘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사실 불가능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재택근무를 위주로 하는 비상 업무 계획을 만들어서 시행을 했고요.  그 당시에 사업 과제 공고가 진행이 되었었는데 접수 마감, 평가 날짜를 전부 2주 정도 순연을 시켜서 진행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산기평의 R&D 평가가 전부 대면 평가를 중심으로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러한 대면 평가가 불가능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소위 말하는 비대면 평가, 언택트 평가를 하기 위한 준비를 그 기간 동안에 했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좀 어려웠지만 우리가 상반기 중에 지금 상황으로 간다면 86% 정도 과제 협약이 다 끝나서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데 당초 계획대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2. 비대면 R&D 평가가 어떻게 이뤄지고 기존 방식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은?

    지금까지 산기평의 기본 평가는 평가하는 사람과 평가 받는 사람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토론하고 주고받는 식으로 했었는데 비대면은 근본적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비대면 방식을 썼습니다만 모든 사람이 다 만나지 않고 온라인으로만 하는 언택트 평가라고 많이 하는데, 이 부분은 신규 과제 중에서 경쟁률이 1:1이라서 크게 나중에 공정성이 별로 없는 부분, 계속 과제 같이 그런 부분, 컨설팅 해주는 그런 차원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평가 위원들이 온라인으로만 다 연결을 해서 자료를 한 군데 얹어놓으면 그걸 보고 평가를 해서 질문을 해서 올리면 거기에 대해서 사업수행자가 답을 하고 이렇게 해서 결과를 내는 그런 쪽의 방법을 제일 먼저 시행을 했고요.

    그 다음에는 경쟁력이 좀 높은 그런 부분들은 공정성 부분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평가하는 분들은 미리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서 공고된 자료를 보고 공부를 다 해서 와서 다 모여서 평가를 하면서 그 자리에서 질문을 하면 비평가자는 온라인으로 연결해서 대답을 해서 결론을 내는, 어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섞었다고 해서 저희들이 하이브리드 평가라고 합니다만 그런 다양한 평가 방법을 진행을 했습니다.


    Q3. 실제 비대면 평가를 경험해본 외부 반응은?

    실 저희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생각보다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좀 높습니다. 그래서 평가에 참여한 위원님들, 그리고 비평가자분 한테도 전반적으로 괜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요. 저희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라는 데도 있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런 쪽에서 저희가 하고 있는 것들을 벤치마킹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장단점이 다 있는 것 같은데요. 장점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대구까지 와서 했는데,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나 비용 같은 것들도 사실 많이 드는 그런 부분도 있었고, 평가위원 입장에서 본다면 온라인으로 하다보니까 사전에 자료를 좀 미리 받아서 평가를 준비해서 와서는 더 심도 높은 평가를 할 수 있었다는

    부분, 그리고 가장 큰 건 코로나19 위험을 없애면서 평가 업무를 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보고요. 단점은 처음 하다보니까 일부 운영하는 데 있어서 시스템이 조금 불안정했다, 말하는 소리가 좀 끊기면서 들려서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이해 못 했다 그런 불만을 제기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보완을 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Q4. 비대면 평가가 향후에도 정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저는 이번에는 비대면 평가를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생존 모드로 어쩔 수 없기 때문에 했었는데, 해보니까 장점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R&D의 전체적인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말씀하신대로 정식적인 플랫폼으로 가야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조직 개편할 때 산업기술지식정보단이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이게 데이터 기반으로 모든 평가 과정을 온라인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보자는 겁니다. 과제를 기획하고 평가하고 나중에 사후 관리를 하고 그것이 다시 피드백돼서 다시 기획되는 부분들을 어떤 빅데이터의 도움을 받아서 평가하는 분한테도 제공을 하고 해서 정말 제대로 된 기획을 하는 기회로 삼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정말 이런 것들이 됐을 때 진짜로 원하는 일자리, 앞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데 우리의 위상을 확립을 하고 그런 쪽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해서 정식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Q5. 코로나19로 산업기술R&D가 변화된 부분, 기업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저희들도 정상적인 업무를 못 했지만 기업하시는 분들도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현금흐름이나 이런 쪽에서 상당히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쪽의 제도 개선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요 내용은 총 사업비가 정부와 민간이 매칭을 하는데 중소기업 같은 경우 민간 매칭이 3분의 1정도 하는데 이걸 5분의 1까지 줄여주고요. 정부가 준 출연금을 가지고 인건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자금이 잘 안 돌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해줬고, 기술개발이 완료돼서 성공을 하게 되면 저희들이 기술료라는 것도 받습니다. 기술료를 받는데 이런 부분들을 납부 유예 내지는 면제를 해주는 그런 제도도 마련했고, 앞으로 R&D 평가를 할 때 재무 상태는 나쁠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부채비율이라든지 유동비율 이런 것들은 당분간 평가 기준에서 제외해서 어떤 일시적으로 경제적, 재무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도 R&D를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했습니다.


    Q6. 글로벌 경쟁 시대에 퍼스트무버가 되기 위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같은 도전적 R&D의 의미는? 

    저희 산기평이 하는 R&D의 성공률이 87%라고 나와있습니다. 10개를 하면 90% 정도, 8~9개는 계획대로 다 성공을 한다는 건데 사실 이건 어떤 의미로 보면 도전적인 것은 안 한고 할 수 있는 것만 한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 정말 이렇게 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갖고 있을 수 있을까, 저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제는 남을 따라가는 R&D, 정답을 정해놓고 찾아가는 R&D, 이 이상을 뛰어넘어야 하는데 그러한 것을 반영해서 시범적으로 하는 게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입니다. 저희들은 앞으로 R&D도 지금 봐서 그게 되냐하는 그런 쪽 과제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도전해서 그 과제는 당장은 실현 못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기업이 받아서 사업화시키고 이런 쪽으로 다양화시켜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게 아직은 작은 규모지만 산업R&D의 체질 자체를 바꿔나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부 R&D이다보니까 무조건 열심히 했는데 실패했다 이렇게 국민들에게 설득할 수도 없잖아요. 그러면 실패를 했지만 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사업을 키워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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